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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의 시간을 담은 사진작가 구박의 대형 프로젝트, ‘한국의 서원 100선’ 사진전이 서울 인사동에서 열립니다.

    ‘한국의 서원 100선’ 사진전 개요

    사진작가 구박(본명 구승회) 교수는 지난 7년간 전국의 서원을 누비며 전통문화의 정수를 렌즈에 담아왔습니다. 이번 전시는 그 결과물로, 2025년 6월 7일부터 6월 20일까지 인사동 아지트(AZIT) 미술관 전관에서 진행됩니다.

    구박 교수는 신라대학교 광고홍보학과 교수이자 전직 LG애드 카피라이터로, 시각 언어를 통해 한국 전통 건축의 미학을 보여주는 데 주력해 왔습니다.

    전시 기간 및 장소

    • 기간: 2025년 6월 7일(토) ~ 6월 20일(금)
    • 장소: 서울 인사동 아지트 미술관 1~3층

     

    100개의 서원, 하나의 이야기

    전시에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9개 서원을 포함한 100여 개의 서원 사진이 전시됩니다. 도산서원, 병산서원, 옥산서원 등 우리에게 익숙한 명소부터, 일반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지방 서원까지 폭넓게 아우릅니다.

    특히 계절, 시간, 빛의 변화를 통해 서원의 깊이를 드러낸 점이 이 사진전의 백미입니다. 일부 사진에는 퇴계 이황 선생의 도산서당 현판, 한석봉의 글씨로 알려진 도산서원 원판 등이 함께 담겨 있어 역사적 의미도 큽니다.

     

    부대 행사 및 문화 체험

     

    사진전 기간 동안 다양한 부대 행사가 함께 열립니다. 특히 6월 14일(토) 오후 3시에는 작가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아티스트 토크가 예정되어 있어 관람객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또한 인사동 거리에서는 한복을 입은 모델들이 참여하는 한복 스트리트 패션쇼도 개최되어 전통문화와 현대적 감각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습니다.

    관련 행사

    • 6월 14일(토) 오후 3시: 아티스트 토크
    • 6월 중: 인사동 거리 한복 패션쇼

    사진작가 구박의 작품 세계

    구박 작가는 광고 카피에서 출발해 시각 콘텐츠로 확장된 독특한 이력을 지니고 있으며, 그의 사진은 단순한 기록을 넘어 문화유산의 가치를 조명하는 작업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그의 작품은 전통과 현대, 정적과 동적 사이의 균형을 잡아내며 관람객에게 새로운 감동을 제공합니다.

    전통문화에 대한 재조명

    이번 사진전은 단순한 미적 감상에 그치지 않습니다. 전통 건축, 교육철학, 자연과의 조화라는 서원의 가치를 다시 바라보게 합니다. 매드타임스 보도자료위키트리 기사에서도 해당 전시의 의의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사진작가 구박의 '한국의 서원 100선' 사진전은 한국 전통문화에 관심 있는 누구에게나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것입니다. 전통 건축의 아름다움,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가치를 시각적으로 만나보는 기회는 흔치 않습니다.

    📌 체크 포인트

    1. 전시일정 확인 후 미술관 방문 계획하기
    2. 작가와의 토크 프로그램 사전 신청하기
    3. 한복 스트리트쇼 날짜 확인 후 체험 참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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